전국 700만 소상공인들 대표 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이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소공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8일 서울 여의도 소공연에서 제5대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했다. 소공연 선관위가 이날 진행한 후보 기호 추첨 결과, 기호 1번 유기준 후보, 기호 2번 송치영 후보로 결정됐다. 선거는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다.
기호 1번 유기준 후보는 한국주유소협회장으로 현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기호 2번 송치영 후보는 한국산업용재협회장으로 현재 소상공인연합회 감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