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8000억원 규모 자사주 998만주 소각…"주주가치 체고"

2024-08-07 16:5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KB금융그룹이 기업·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오는 14일 자기주식 998만주를 소각한다고 7일 공시했다.

    앞서 상반기 실적발표에서는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추가로 발표한 바 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 변동성과 상관없이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 소각을 통해 EPS, BPS 등 주당 수익지표를 개선하는 등 밸류업 모범생으로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상반기 실적 발표선 4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계획 발표

사진KB금융그룹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이 기업·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오는 14일 자기주식 998만주를 소각한다고 7일 공시했다. 6일 종가 기준으로 8000억원 수준이다.

이번에 소각하는 자사주는 지난해 8월부터 취득한 자기주식 558만주(취득가 3000억원)와 올해 2월부터 취득한 440만주(취득가 3200억원)다. 소각 관련 절차는 9월 중순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KB금융그룹은 밸류업 대표주에 걸맞게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예고 공시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4분기에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상반기 실적발표에서는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추가로 발표한 바 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 변동성과 상관없이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 소각을 통해 EPS, BPS 등 주당 수익지표를 개선하는 등 밸류업 모범생으로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