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무더위도 이긴 대한민국 대표 축제'보령머드축제'올해도 흥행 성공

2024-08-06 10:0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제27회 보령머드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동일 시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보령머드축제를 즐기고 가셨다"라며"앞으로도 독특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더 많은 관광객이 보령머드축제를 방문해 머드를 체험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내년부터 이어질 2025~2026년 충남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보령머드축제가 그 중심에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글자크기 설정

-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관광객 165만 명 방문

-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주도적으로 이끌 대한민국 대표축제

보령머드축제 폐막식사진보령시
보령머드축제 폐막식[사진=보령시]

대한민국 대표 축제‘제27회 보령머드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전체 165만 1943명이 방문했으며, 외국인 방문객은 8만 2598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료체험 입장객은 3만 990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계속되는 장마와 폭우, 무더위로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어려운 기후 여건에서 얻어낸 고무적인 성과다.
 
이번 축제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수 있었던 비결은 축제 프로그램이 단순 공연, 먹거리 홍보에만 치중하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매회 거듭났던 것이 한몫했다.
 
이번 제27회 보령머드축제는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 내 체험존을 집중배치하여 일반존, 패밀리존, 워터파크존 등을 통합 구성하여 체험객의 재미와 편의성을 제공했다.
 
또한, 머드흠뻑존을 신설해 머드밸리, 머드퐁듀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도입하고, 축제장 곳곳에 소나무 쉼터 조성 및 대형 차양시설을 설치해 체험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머드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는 △포세이돈워터뮤직페스티벌 △2024 K-힙합페스티벌 △2024 보령 e-스포츠 페스타 △머드락 페스타 △머드가요제 △머드프라이데이나잇 등 보령의 여름을 더 뜨겁게 달군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개막식 KBS k-팝 슈퍼라이브, 폐막식 MBC ON 트롯챔피언 등 2025~2026년 충남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연계 공연이 펼쳐져, 충남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 대표 축제로의 위상을 선보였다.
 
아울러 지난달 19일 축제 시작과 함께 개관한 보령머드 뷰티치유관에서는 머드 전신관리와 하이드로 스파 캡슐, 머드 피부관리, 머드 헤드스파, 머드 족욕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또한 친환경과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축제에서 사용되는 머드는 보령 지역의 깨끗한 자연 환경에서 채취된 천연 머드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푸드존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했다.
 
김동일 시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보령머드축제를 즐기고 가셨다”라며“앞으로도 독특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더 많은 관광객이 보령머드축제를 방문해 머드를 체험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내년부터 이어질 2025~2026년 충남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보령머드축제가 그 중심에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