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휴장일에 장애인 초청 가족만을 위한 물놀이장으로 변신했다. 구와 노원구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사전에 신청받은 노원구 장애인과 가족, 활동지원사 및 기관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평소 외부 여가 활동이 어려웠던 장애인들에게 뜨거운 더위도 잊을 좋은 기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와 여가활동을 통해 장애인이 웃을 기회를 더 자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