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예술촌, 2024 여름낭만전 개최

2024-08-0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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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려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아름다운 자연과 삶의 철학을 담은 작품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새로운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윤재환 촌장은 기념식에서 "문화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뛰어난 작가들이 훌륭한 작품을 들고 와서 의령예술촌을 더욱 빛내 줬다"라며, "무더운 여름날, 멋진 작품과 함께하는 여름낭만전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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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상작가 61명 참여, 70점의 작품 전시

왼쪽부터 햇살좋은 아침-김미경 Dream of yellow flower – 류재웅사진의령군
왼쪽부터 햇살좋은 아침-김미경, Dream of yellow flower – 류재웅[사진=의령군]
무더운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려 주목받고 있다.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에서 주최하는 “2024 여름낭만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난 7월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작품전은 전국구상작가 초대전으로 마련됐으며, 경남과 부산을 비롯해 서울, 경기도, 광주, 울산 등 전국에서 활동하는 작가 61명이 참여해 총 70점을 선보이고 있다.

매년 여름 개최되는 여름낭만전은 “의령예술촌 2024년 11대 기획”의 일환으로, 여름 휴가철에 의령을 찾는 향우는 물론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문화적 힐링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아름다운 자연과 삶의 철학을 담은 작품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새로운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윤재환 촌장은 기념식에서 “문화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뛰어난 작가들이 훌륭한 작품을 들고 와서 의령예술촌을 더욱 빛내 줬다”라며, “무더운 여름날, 멋진 작품과 함께하는 여름낭만전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시회를 방문한 김영희(48세, 부산) 씨는 “매년 여름 이곳을 방문하는데, 이번 전시회는 특히 인상적이다.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좋았고, 예술을 통해 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의령예술촌을 찾은 이정민(32세, 서울) 씨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참 좋았다. 여름낭만전에서 받은 영감과 감동을 오래 간직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삼수 이사장은 “의령예술촌은 지역사회와 예술이 만나는 공간이다. 이번 여름낭만전을 통해 의령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술촌을 찾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낭만전은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다양한 삶을 통해 표현한 사상과 철학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작품을 통해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기고 있다. 이러한 작품세계는 9월 6일까지 의령예술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의령예술촌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전시회를 기획해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풍부한 감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9월 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예술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최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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