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광주서 '83.61%' 득표...최고위원 1·2위 민형배·김민석

2024-08-04 12:42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4일 오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정견 발표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4일 민주당 전당대회 광주 경선에서 득표율 83.61%을 얻어 1위를 굳건히 유지했다.

    특히 최고위원 경선에선 광주가 지역구인 민형배 후보가 27.77%의 지지를 얻으면서 1위로 올랐다.

  • 글자크기 설정

민형배·김민석·한준호·정봉주·전현희 1~5위로

4일 오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정견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일 오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정견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4일 민주당 전당대회 광주 경선에서 득표율 83.61%을 얻어 1위를 굳건히 유지했다. 특히 최고위원 경선에선 광주가 지역구인 민형배 후보가 27.77%의 지지를 얻으면서 1위로 올랐다. 민 후보 다음으로 김민석 후보가 17.42%, 한준호 후보가 11.67%로 득표율이 높았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정기당원대회를 열고 이 지역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당대표 경선에서 이 후보는 83.61%, 김두관 후보는 14.56%, 김지수 후보는 1.82%를 얻었다. 

최고위원 경선에선 광주 광산을을 지역구로 둔 민형배 후보가 27.77%를 기록해 1위로 올랐다. 김민석 후보가 17.42%, 한준호 후보가 11.67%의 지지를 얻어 나란히 1·2·3위가 됐다. 정봉주 후보가 11.58%, 전현희 10.73%, 이언주 후보가 9.04%, 김병주 후보가 8.31%, 강선우 후보가 3.48%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광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는 해당 지역 선거인단 10만2925명 중 2만6033명이 투표에 참여해 25.2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민주당은 오는 18일 전국당원대회를 열고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결정한다. 

관련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