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이 실수한 뒤 자책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허웅이 안마 결선에서 최종 7위를 기록했다. 허웅은 3일(현지시간)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안마 결승에서 14.300을 받으며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날 허웅은 경기 초반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하지만 바에 다리가 걸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자책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럼에도 허웅은 포기하지 않고 다시 바 위에 올라 연기를 마무리했다. 허웅의 점수는 14.300이 나왔고 전체 7위를 기록했다. 관련기사'파리올림픽 아쉬움 씻었다'...'프라하의 남자' 이도현, 2024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8차 대회 金KB금융, 파리올림픽 선수단에 격려금 2억원 전달 한편 한국 기계체조는 이날 기대를 모은 채 여자 도마 결선에 진출한 여서정이 7위, 기대주였던 허웅까지 7위로 끝났다. 지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 8년 만에 노메달에 그쳤다. #2024파리올림픽 #기계체조 #허웅 #안마 #파리올림픽 #파리올림픽2024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건희 topkeontop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