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전자무역 통한 수입금융상품 신청서비스 선봬

2024-08-0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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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이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협업해 국내 은행권 최초로 전자무역서비스(EDI)를 통해 송금 방식 수입결제를 지원하는 'KB 페이먼트 유산스(Payment Usance)' 신청을 가능하게 했다고 2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의 높은 신용도를 통한 낮은 금리의 자금지원이 가능해 수입기업의 자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채널 확대로 수출입 기업들이 보다 편리하게 수출입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강화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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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국민은행
[사진=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협업해 국내 은행권 최초로 전자무역서비스(EDI)를 통해 송금 방식 수입결제를 지원하는 'KB 페이먼트 유산스(Payment Usance)' 신청을 가능하게 했다고 2일 밝혔다.

EDI는 수출입업무 관련 서류를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표준화된 형식에 따라 작성된 전자문서로 전자무역 기반 사업자를 통해 무역업체와 은행간 표준화된 전자문서를 교환하는 서비스다.

앞으로 EDI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비대면으로 페이먼트 유산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디지털무역플랫폼인 유트레이드허브에서 페이먼트 유산스 신청부터 처리 결과 회신까지 가능해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국민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페이먼트 유산스는 국내 수입기업이 해외 수출기업에 수입물품 대금 지급 시 해외금융기관과 협업해 낮은 금리로 대금을 먼저 지원하는 수입금융상품이다. KB국민은행의 높은 신용도를 통한 낮은 금리의 자금지원이 가능해 수입기업의 자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채널 확대로 수출입 기업들이 보다 편리하게 수출입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강화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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