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폭염특보...낮 최고 기온 37도까지 오른다

2024-07-31 09:11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7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찜통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은 31도에서 37도까지 오르겠다.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주요 도시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1도 △춘천 33도 △강릉 35도 △대전 33도 △대구 37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부산 33도 △제주 33도이다.

  • 글자크기 설정
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뚝섬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시민들이 파라솔을 펴고 앉아 있다 사진연합뉴스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 30일 서울 광진구 뚝섬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시민들이 파라솔을 펴고 앉아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7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찜통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30일부터 전국에 폭염특보를 발효한 기상청은 온열 질환에 유의해 달라고 전했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 기온은 31도에서 37도까지 오르겠다.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주요 도시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1도 △춘천 33도 △강릉 35도 △대전 33도 △대구 37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부산 33도 △제주 33도이다.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온열질환에 유의해야 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를 말한다. 습도 약 55%를 기준으로 10%가 증가하거나 감소함에 따라 체감온도는 1도 오르거나 내리는 특징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2.0m로 예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