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제29회 익산시민대상 수상 후보자 모집

2024-07-2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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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익산시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해 온 시민들의 공적을 알린다.

    이밖에 경찰 경력을 활용한 행정복지센터 안전도우미, 늘어난 노인일자리 관리를 위한 노인일자리 모니터링 사업단, 국도비 보조사업 모니터링단 등으로 활동해 지역사회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고 사회활동 지원으로 우울감 해소 및 의료비 절감 등의 사회적 효과가 크다"며 "정부정책과 발맞춰 사업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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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6일까지 신청…10월 익산시민의 날 기념행사서 시상

사진익산시
[사진=익산시]
전북 익산시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해 온 시민들의 공적을 알린다.

시는 다음달 26일까지 익산시 최고의 명예와 권위를 자랑하는 '제29회 익산시민대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상 분야는 △문화체육대상 △산업대상 △사회봉사대상 △효행대상 △친환경대상 △농업대상 △교육대상 등 총 7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 1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후보자는 각 사회단체장, 유관기관장, 기업체장, 학교장, 담당관·과·소장, 읍면동장, 시민의 추천을 받아 행정지원과에 신청하면 된다. 이중 시민 추천은 19세 이상 시민 30명 이상의 연서가 필요하다.

추천된 후보자들은 현지 확인과 부문별 심사위원회, 전체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10월 제29회 익산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까지 155명의 익산시민대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4개 분야에서 익산의 명예를 빛낸 4명의 수상자를 선발·시상한 바 있다.
 
하반기 노인일자리사업 추가 개시
익산시의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이 발 건강관리를 펼치고 있다사진익산시
익산시의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이 발 건강관리를 펼치고 있다.[사진=익산시]
전북 익산시는 다음달부터 하반기 노인일자리사업으로 335명이 추가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사회적 관계 증진과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부터 1만1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의 만 65세 이상 노년 인구는 지난해 기준 6만3284명으로 2022년 대비 3239명이 증가했다.

이에 시는 국비 6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하반기 노인일자리사업 운영을 결정했다. 

하반기 일자리 유형은 전문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공공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으로, 월 60시간 활동에 75만원을 받는다.

다음달부터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병기), 대한노인회(회장 류창현), 익산시니어클럽(관장 백종환),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관장 신이원) 등 4개 기관을 통해 업무를 진행한다.

먼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은 '찾아가는 발건강관리(발맛사지)' 사업단에 48명을 추가해 경로당의 다양한 문화건강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일주일에 5일 식사를 제공하는 경로당 100개소에 설거지와 조리배식, 위생교육 등을 지원하는 식사 매니저 100명을 파견해 시범 운영한다. 

이밖에 경찰 경력을 활용한 행정복지센터 안전도우미, 늘어난 노인일자리 관리를 위한 노인일자리 모니터링 사업단, 국도비 보조사업 모니터링단 등으로 활동해 지역사회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고 사회활동 지원으로 우울감 해소 및 의료비 절감 등의 사회적 효과가 크다”며 “정부정책과 발맞춰 사업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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