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5일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컨퍼런스콜에서 가전 구독 사업에 대해 "국내 대형 가전 구독 사업 확대로 매출 비중 20%이상과 영업이익률 두자릿수를 달성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대만과 태국 등 아시아 지역으로 구독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대만은 2024년 7월 일부 채널을 통해 구독사업을 열었고 인프라를 점검해 10월 중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웹OS 사업에 대해 "올해 매출 1조원 돌파를 예상한다. 수익성 또한 내부 예상치를 넘었다"며 "상반기만 보더라도 목표를 초과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력 시장인 북미지역을 넘어 유럽과 중남미, 아시아로 사업 영역을 지속·확대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