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일본 구독형 생체인증 서비스 MAU 500만명 돌파

2024-07-25 10:13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라온시큐어의 일본 구독형 생체인증(FIDO) 서비스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지난해 말 이후 100만명 증가, 500만명을 넘어서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터치엔 원패스가 'FIDO 얼라이언스'로부터 전 세계 최초로 FIDO 보증 글로벌인증을 획득한 FIDO 기술이 적용된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생체인증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라온시큐어는 구독형 생체인증 서비스 이용자수의 지속적인 증가를 기반으로 일본 디지털 인증 시장 내 사업 다각화에도 힘쓰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일본 디지털 인증 시장점유율 확대 박차

라온시큐어가 일본에 출시한 자사의 구독형 생체인증 서비스 TouchEn OnePass터치엔 원패스 메인 화면 사진라온시큐어
라온시큐어가 일본에 출시한 구독형 생체인증 서비스 'TouchEn OnePass(터치엔 원패스)' 메인 화면. [사진=라온시큐어]

라온시큐어의 일본 구독형 생체인증(FIDO) 서비스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지난해 말 이후 100만명 증가, 500만명을 넘어서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보기술(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가 일본에 출시한 자사의 구독형 생체인증 서비스 'TouchEn OnePass(터치엔 원패스)'의 MAU가 지난 6월 말 기준 510만명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터치엔 원패스가 'FIDO 얼라이언스'로부터 전 세계 최초로 FIDO 보증 글로벌인증을 획득한 FIDO 기술이 적용된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생체인증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라온시큐어는 구독형 생체인증 서비스 이용자수의 지속적인 증가를 기반으로 일본 디지털 인증 시장 내 사업 다각화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일본의 대표적인 인터넷 전문 은행 '스미신 SBI 네트은행'의 자회사인 '넷무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요소 인증(MFA) 플랫폼과 FIDO2 관련 사업을 협력하고 있다.

최근 금융 분야 외에도 일본 연구 교육 기관에도 터치엔 원패스를 공급하며 교육 분야의 시장점유율도 높여가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일본 대기업과 '옴니원 디지털아이디' 기반 자격증명 연계 실증실험(PoC)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도 마이넘버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기업 등과 옴니원 디지털아이디 기반 자격증명 연계 사업실증(PoC)을 추진하는 등 디지털 자격증명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현재까지 확보한 일본 내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계속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일본은 최근 디지털 전환(DX)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하면서 디지털 인증 시장도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라온시큐어가 보유한 생체인증(FIDO), 통합인증, 옴니원 디지털아이디 등 인증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사업을 확대해 K-시큐리티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