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히알루론산(HA) 필러 ‘케이블린’을 출시를 기념해 2차에 걸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HA필러 케이블린은 ‘벨라스트’ 이후 동국제약에서 13년 만에 출시한 필러 제품으로, 기존 HA 원료 및 필러제조 노하우를 담아 만족도와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1차 심포지엄은 케이블린을 이용한 ‘페이셜 컨투어링’을 주제로 진행됐다. HA필러 적응증 별 적합한 시술 기법, 적합한 필러 선택, 부작용 예방법 등에 대해 전경욱 더비단성형외과 원장(성형외과 전문의)과 윤춘식 예미원 원장(피부과 전문의)이 서로의 관점과 접근 방법을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진행된 2차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변화한 미의 기준과 MZ세대가 선호하는 적응증을 해부학적 측면에서 살펴보고 그에 다른 적합한 시술 기법이 소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욱 메이린 더현대 서울 원장(HA필러 전문가), 이원 연세이원성형외과 원장, 김홍두 담의원 원장이 케이블린의 유변학적 물성관점에서 특장점 등과 연계해 더욱 효과적인 심미적 결과를 달성할 방법을 공유했다.
동국제약 메디컬 에스테틱 담당자는 “이번 케이블린 출시를 통해 동국제약의 메디컬 에스테틱 라인업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전문화를 위해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적극적인 마케팅과 함께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정기적인 학술 심포지엄과 깊이 있는 학술 활동들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