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의 F&B 전문 기업 다날에프엔비(이하 달콤커피)가 휴게소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작년 1월 휴게소 매장 확대에 대한 브랜드 전략을 내세운 후, 현재까지 약 30여 개의 매장을 오픈하면서 얻은 경험을 통해 공격적인 확장을 펼치는 중이다. 이와 함께 휴게소 매장 창업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달콤커피는 휴게소 매장만의 ‘4同2特’ 원칙과 기준을 바탕으로 매장을 오픈 및 운영한다. ‘4同2特’ 전략은 일반 매장과 4가지 동일한 장점과 2가지 특화된 점을 의미한다.
먼저, 일반 매장과 동일하게 △고품질의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일반 매장과 동일한 원재료와 레시피로 제조된 음료를 선보인다. △휴게소 매장에서도 일반 매장과 동일한 가격으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일반 매장과 동일한 용기과 용량을 준수해 일관된 품질을 유지한다. △동일한 통신사 제휴 할인과 멤버십 적립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4가지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현재 달콤커피는 인기 캐릭터 '도라에몽'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마케팅은 휴게소 매장에서도 이뤄지고 있다.
이와 같은 ‘4同2特전략’을 통해 달콤커피는 휴게소 매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실제로 차별화 전략이 휴게소 이용자들과 예비 창업자들의 호응을 얻는 중이다.
심순열 달콤커피 대표이사는 "4同2特전략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운영 원칙과 기준을 최우선 하여, ‘소비자 만족도과 달콤커피의 휴게소 매장 점유율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