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과학문화여행은 전북도에서 주관하는 ‘2024 혁신도시 연계 상생발전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연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정화식물, 치유원예 등을 주제로 전문가를 통한 수준 높은 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0일 검은 마녀와 백설공주(건강교육 인형극) △8월 31일 환경지킴이 별주부(환경교육 인형극)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해 이재민 대상 재난심리지원
18일 군은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해 운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심리상담 및 스트레스 측정을 하고, 상담 시 발견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완주군보건소 2층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재난경험자를 위한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유선연락 또는 방문 접수해 상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 위기상담을 위한 상담전화도 24시간 운영 중이다.
심리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정신위기상담전화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