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290-1 일원에 '한화포레나 인천학익'을 분양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에 총 5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5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이 단지는 향후 약 5000가구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나는 인천 학익지구 중심부에 자리해 있다.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하기 수월해 서울, 판교, 분당 등으로 광역 이동이 가능하고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로 접근하기 용이하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이 단지 반경 2㎞ 이내에 있어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넓은 동간 거리로 조경 공간을 최대한 확보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다양한 포레나 상품과 커뮤니티 시설도 갖춘다.
청약통장이나 주택 유무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를 도입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며 ”분양정책 변경 등으로 계약조건이 계약 체결 당시보다 유리하게 변경되면 기존 계약자들에게도 변경된 계약조건으로 소급 적용해 혜택을 부여하는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도 도입했다”고 말했다.
한화포레나 인천학익 견본주택은 학익시장 인근, 미추홀구 학익동 292-12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