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무대기술 119지원센터' 사업...우수행정 최우수상

2024-07-15 13:44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가 공공극장의 역할을 높이 평가 받았다.

    예술위원회는 이러한 대학로의 현실과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공공극장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2021년부터 대학로 소극장의 시설 안전 점검과 노후화된 장비를 수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강양원 예술위원회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극장장은 "무대기술 119 지원센터는 공공극장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인근 대학로 소극장들과 공유하는 취지에서 탄생했다"며, "그간 대학로에서 자생적으로 형성되어왔던 소극장 생태계를 뒷받침하는 동시에 관람객들에게 안전한 관람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대학로 관극 문화에 활기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인근 소극장 문제상황 발생 시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위 '무대기술 119지원센터' 사업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가 공공극장의 역할을 높이 평가 받았다.
 
예술위원회는 15일 “'2024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선발 대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열린정책뉴스가 주최한 것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정책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한다는 취지로 개최됐다.
 
예술위원회는 `무대기술 119 지원센터' 사업으로 기타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무대기술 119 지원센터'는 대학로 인근 소극장에서 무대·음향·조명 등 기술적인 문제상황 발생 시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소속 감독들을 긴급 파견해 해결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이 위치한 대학로 일대는 130여 개의 소극장이 클러스터를 이루며 독특한 관극 문화를 선도해 왔으나, 한편으로 원활한 시설·장비와 전문적인 기술인력을 갖추고 있는 공연장이 손꼽힐만큼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기도 하다.
 
예술위원회는 이러한 대학로의 현실과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공공극장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2021년부터 대학로 소극장의 시설 안전 점검과 노후화된 장비를 수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강양원 예술위원회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극장장은 “무대기술 119 지원센터는 공공극장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인근 대학로 소극장들과 공유하는 취지에서 탄생했다”며, “그간 대학로에서 자생적으로 형성되어왔던 소극장 생태계를 뒷받침하는 동시에 관람객들에게 안전한 관람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대학로 관극 문화에 활기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