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안심보장제 앱에서 신청…고객 접근성 높여

2024-07-15 09:58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앞으로 토스뱅크 앱에서 안심보상제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토스뱅크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안심보장제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심보상제는 토스뱅크의 잘못이 아닌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중고거래 사기 등 금융 범죄 피해를 고객이 입은 경우 최대 5000만원(중고사기의 경우 50만원)까지 보상하는 정책이다.

  • 글자크기 설정

안심보상제 최대 5000만원까지 보상

보상 결과까지 앱 내에서 확인 가능

사진토스뱅크
[사진=토스뱅크]
앞으로 토스뱅크 앱에서 안심보상제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토스뱅크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안심보장제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심보상제는 토스뱅크의 잘못이 아닌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중고거래 사기 등 금융 범죄 피해를 고객이 입은 경우 최대 5000만원(중고사기의 경우 50만원)까지 보상하는 정책이다. 기존에는 고객들이 웹페이지를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달라진 안심보상제는 절차를 크게 간소화했다. 안심보상제 접수와 서류 제출은 토스 앱 접속 후 ‘전체 탭 > 고객센터’ 항목에서 곧바로 가능하다. 신청과 제출, 보상금 지급 결과까지 모든 과정을 토스뱅크 앱 내에서 확인할 수도 있다.

토스뱅크는 2021년 10월 출범 이후 지난해 말까지 안심보상제를 통해 총 23억원 상당의 피해 복구를 도운 바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는 안심보상제에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기준'도 적용했다.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기준은 금융감독원과 국내 은행 19곳이 금융회사 최초로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피해구제 추진(손해배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해 은행과 고객 간 과실비율 등에 따라 자율적으로 피해 보상을 돕는 정책이다.

토스뱅크는 은행 중 유일하게 비대면 접수를 운영하면서 고객들의 피해 구제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