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자주포 훈련 모습. [사진=연합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루마니아 국방부와 1조원대 K9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2만1000원(8.33%) 오른 27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한때 27만3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루마니아 국방부와 1조3828억원 규모 루마니아 K9 자주포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이날 개장 전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 대비 14.77%에 해당하는 수치다. 계약기간은 2024년 7월 9일부터 2029년 7월 9일까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 및 지원장비, 탄약 등을 공급한다.관련기사김승연 회장, 한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보은사업장 찾아 격려교보증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Q 서프라이즈 기대…목표가↑" #공급계약 #특징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장수영 swimmi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