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이제 교통카메라도 AI급' 지능형 교통장비 확대한다

2024-07-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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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김포시는 본격적인 AI시대를 대비해, 관내 지능형 교통장비를 확대하겠다고 5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대사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5억(국비 75억 포함)을 투입하며 관내 주요도로에 최첨단 AI급 지능형교통장비를 설치해, 최근 급속한 도시발전 및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혼잡 완화 및 교통안전을 더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먼저 1차 사업('21년~'22년)을 시작으로 총 85억을 투입해 관내 126개소에 첨단신호제어, 교통정보 수집/제공 등 최첨단 지능형 교통장비를 설치했고, 2차 확대구축 사업('23~'24년)으로, 총 40억을 투입, 관내 21개소에 AI급 지능형 교통정보 인프라를 확대구축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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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 김포시대 대비 최첨단 교통정보시스템 구축

주정차 위반 과태료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

 
사진여주시
[사진=여주시]
경기 김포시는 본격적인 AI시대를 대비해, 관내 지능형 교통장비를 확대하겠다고 5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대사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5억(국비 75억 포함)을 투입하며 관내 주요도로에 최첨단 AI급 지능형교통장비를 설치해, 최근 급속한 도시발전 및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혼잡 완화 및 교통안전을 더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먼저 1차 사업(‘21년~’22년)을 시작으로 총 85억을 투입해 관내 126개소에 첨단신호제어, 교통정보 수집/제공 등 최첨단 지능형 교통장비를 설치했고, 2차 확대구축 사업(‘23~’24년)으로, 총 40억을 투입, 관내 21개소에 AI급 지능형 교통정보 인프라를 확대구축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또한 시는 2025년 이후부터 ‘교통신호등 온라인 구축사업 추진’ 과 ‘긴급차량 우선신호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자율주행시대를 대비한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구축도 계획하는 등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구상하고 펼치고 있다.

김진석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앞으로 70만 김포를 대비해, 다양한 교통정보 정책을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분들께서 좀더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리실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주정차 위반 과태료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
경기 김포시는 불법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지서를 전자문서(카카오톡, SMS)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7월 말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는 우편으로 종이고지서를 발송하였으나, 분실 위험과 실거주지 상이 등의 이유로 불편하다는 민원이 많았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 신청절차없이 납세자 명의 스마트폰으로 알림메시지가 도착하며 본인인증 및 서비스 제공 동의 후 고지서를 열람할 수 있고 카카오페이와 연동되어 간편납부 서비스도 제공된다.

24년 7월부터 두달 간은 시범적으로 운영되어 기존 우편 고지와 병행될 예정이며 시범 운영기간 동안은 일부 납세자에게만 알림톡이 발송될 수 있다.

카카오톡 메시지 미열람자에게는 문자메시지(SMS)로 전자고지서가 발송되며 문자메시지 미열람시에는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 시행으로 납세자는 빠르게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고 매년 시 예산으로 소모되는 막대한 등기우편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서승수 교통과장은 “과태료 전자고지를 통한 시민편의 증대와 예산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민원 편의 서비스를 발굴해 시민들께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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