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단원구가 2일 ‘제28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성황리 마쳤다.
3일 구에 따르면,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수료식은 이동표 단원구청장과 육광심 (재)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마친 25명에게 수료증과 인증패를 수여했다.
외식업 운영에 필요한 세무·노무 교육, 마케팅 전략 및 성공업소 벤치마킹, 퓨전·한식반 분반 조리실습 등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를 따라잡고, 경영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특별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과 외식업계 재도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