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거는 재적 의원 8명을 대상으로 후보 추천 없이 의장과 부 의장을 각각 투표하는 일명 교황선출방식을 인용, 적용해 진행됐다.
도희재 신임 의장 당선인은“더욱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으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상생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성주군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당선 인사를 전했다.
이화숙 부의장 당선인은 “부의장이라는 직무에 있어 소통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발전과 군민복리 증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동료의원들의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하했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결과 시정 요구 2건, 촉구 요구 26건, 건의 62건, 수범사례 2건 등 총 92건의 요구사항을 도출했으며, 감사에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발빠른 조치와 함께 재차 지적 되는 일이 없도록 행정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