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운산업개발, 낙월해상풍력산업 참여 기업 협의체 발대식 개최

2024-06-28 15:54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국내 해상풍력의 혁신을 선도하는 명운산업개발이 지난 27일 국내 100여 개 참여기업들과 협의체를 결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낙월해상풍력사업은 2026년 6월 준공 이후 20년 이상 상업 운영을 통해 재생 에너지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김강학 명운산업개발 회장은 "국내 100여 개 참여기업들이 수년에 걸친 투자와 준비를 통해 각 기업의 명운을 걸고 기자재 제작과 공사에 매진하고 있다"며 "낙월 해상풍력사업의 성공적 건설은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명운산업개발
[사진=명운산업개발]

국내 해상풍력의 혁신을 선도하는 명운산업개발이 지난 27일 국내 100여 개 참여기업들과 협의체를 결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명운산업개발은 전남 영광에서 대규모(364.8MW=5.7MW x 64기) 낙월 해상풍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2월 남부발전과 REC 계약을 체결했으며, 육상부 공사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명운산업개발은 주요 해상풍력 기자재, 설계 및 시공, 금융기관, 인허가 용역업체 등 국내 약 100개 협력업체와 협의체를 결성했다. 이날 협의체 발대식에는 업체 관계자 등 160명가량이 참석했다.
사진명운산업개발
[사진=명운산업개발]

명운산업개발이 추진 중인 낙월 해상풍력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7년에 걸쳐 착공하는 대규모 민간 해상풍력사업이다. 터빈 등 일부를 제외하고 70%의 기자재·시공 작업을 국내 기업 중심으로 발주했다.

현재 사업에 참여한 국내 용역사의 해상풍력 관련 해양 조사·설계 관련 업무는 마무리됐으며 하부구조물과 케이블, 전력기기 및 시공을 위한 모든 기자재의 발주도 마쳤다. 국내 시공사의 공사도 공정에 맞게 추진되고 있다. 

낙월해상풍력사업은 2026년 6월 준공 이후 20년 이상 상업 운영을 통해 재생 에너지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김강학 명운산업개발 회장은 "국내 100여 개 참여기업들이 수년에 걸친 투자와 준비를 통해 각 기업의 명운을 걸고 기자재 제작과 공사에 매진하고 있다"며 "낙월 해상풍력사업의 성공적 건설은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