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PFB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모티베이션(Motivation)의 확장’을 테마로, 신발·섬유패션산업에 새로운 동기부여를 촉진하고 미래지향적인 융합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로컬 브랜드 발굴 및 글로벌화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신발·섬유패션 산업의 무한한 확장성을 모색한다. 전시장은 ‘컬쳐(Culture)’, ‘라이프케어(Lifecare)’, ‘그린·스마트(Green·Smart)’ 등 4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되며,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신발·섬유패션산업의 스펙트럼 확장을 통해 방문객들이 융합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B2B, B2C 글로벌 바이어 상담회, 셀럽·팝업쇼 등 실효성 높은 이벤트로 참여기업의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트리트 컬쳐쇼’, ‘글로벌 신발패션 헬스케어 위크전’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부산시 신발패션산업과 걷기 문화를 융합한 대규모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헬스케어 콘텐츠 관람 및 체험, 걷기 대회 등 특별행사를 통해 경제 가치를 창출하고 ‘걷기 좋은 도시’ 브랜딩에도 기여할 전략이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올해 32년을 맞이하는 패패부산은 국내 신발·섬유패션산업의 스펙트럼을 확산하고 최신 융합 트렌드와 글로벌 비즈니스 전시가 펼쳐지는 2024 패패부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