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벨리온, 구글 출신 김홍석 박사 SW 아키텍트 총괄로 영입

2024-06-2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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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벨리온이 국내 대표 컴파일러 전문가 김홍석 박사를 영입해 소프트웨어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리벨리온은 김 박사의 글로벌 AI 생태계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경험을 바탕으로 AI 반도체 제품의 필수 요소인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홍석 박사는 "현재 AI 소프트웨어 생태계는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구축돼 있지만, 향후 AI 기술이 보편적으로 활용되려면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개방형 시스템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며 "리벨리온이 생태계에서 리더십을 갖도록 로드맵을 제시하고 다양한 플레이어와 협업할 수 있는 개발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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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박사 "AI 소프트웨어 생태계, 개방형 시스템으로 전환 필요"

김홍석 리벨리온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총괄 사진리벨리온
김홍석 리벨리온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총괄 [사진=리벨리온]

리벨리온이 국내 대표 컴파일러 전문가 김홍석 박사를 영입해 소프트웨어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리벨리온은 컴파일러 분야 전문가이자 전 구글코리아 R&D 대표인 김 박사를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총괄로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박사는 지난달인 5월초부터 업무를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박사는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컴파일러와 컴퓨터 구조를 연구했다. 컴파일러는 프로그램 언어를 기계가 이해할 수 있도록 변환하는 프로그램으로, AI 반도체 구동에 핵심적인 기술이다.

이후 미국 메타(옛 페이스북)와 마이크로소프트 등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경력을 쌓은 그는 구글 글로벌 머신러닝 인프라를 총괄하는 '코어 머신러닝(Core ML)' 팀의 엔지니어링 디렉터로서 모델 최적화와 AI 반도체용 컴파일러 개발 등 업무를 이끌었다. 구글 코리아 R&D 부문 대표도 맡았다.

리벨리온은 김 박사의 글로벌 AI 생태계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경험을 바탕으로 AI 반도체 제품의 필수 요소인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홍석 박사는 "현재 AI 소프트웨어 생태계는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구축돼 있지만, 향후 AI 기술이 보편적으로 활용되려면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개방형 시스템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며 "리벨리온이 생태계에서 리더십을 갖도록 로드맵을 제시하고 다양한 플레이어와 협업할 수 있는 개발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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