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TV 캡처] 19일 오전 8시쯤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23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지하 2층 재활용품 수거함에서 발생했으며 주민 24명은 연기를 흡입했으나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10시 37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292명과 장비 78대를 동원해 화재 진화를 이어가고 있다. 화재 진압 중인 오후 3시쯤에는 지상 1층 상가에서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치솟았다. 이 폭발로 소방대원 12명이 머리와 팔, 다리, 발 등에 부상을 입었다. 관련기사천연·면목·목동 모아타운 통합심의 통과…총 3447가구 공급목동 8·12·13단지 재건축, 최고 49층 8500여가구로 탈바꿈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목동 #아파트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