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개장 이후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장수 누리파크 발물놀이장은 다양한 놀이시설과 편의시설로 인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발물놀이장은 오는 9월 1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이 정규 휴무일이다.
기상 악화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운영이 중단된다.
군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회차별로 관내 50명, 관외 100명으로 구분한다는 방침이다.
이용연령은 12세 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단, 올해부터 발물놀이장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만큼, 이용일 기준 7일 전부터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최훈식 군수는 “올 여름 무더위를 피해 많은 이용객들이 장수누리파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에 대한 각종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향후 현장에도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여름관광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