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제2회 'K-AI PaaS 서밋' 19일 개최

[사진=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는 19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제2회 K-AI PaaS 서밋 2024'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K-AI PaaS 서밋은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당시 국내 PaaS 기업의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력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례, PaaS 전문 강연 등을 통해 PaaS 인식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도 최신 AI PaaS 기술 강연은 물론 PaaS 기술 특화 부스를 통해 AI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관련 주요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협회 측의 설명이다.

행사에는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 정철 PaaS 분과위원회 위원장(나무기술 대표) 등이 참석한다. 정철 대표는 "한국형 AI-PaaS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PaaS 지원분과위원회 참여 위원사가 기술력을 하나로 모았다"며 "AI 기술 인프라인 PaaS 서비스의 전문 기술정보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현 나무기술 상무가 'AI-PaaS,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활용 전략'으로, 이진현 맨텍솔루션 상무가 'AI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가 일으킨 파괴적 혁신과 사례'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또 제4차 클라우드 기본계획 민간 총괄분과위원장인 양희동 이화여대 교수가 'AI 산업, PaaS가 가져올 미래'로 특별강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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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관계자는 "각 기업의 PaaS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 동향 공유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대한 전략적 접근법과 실질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