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평창이 최근 실시된 호텔 등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성'을 획득하고 지난 13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무궁화 등급제에서도 최고 등급인 ‘특1급’(무궁화 다섯 개)을 받았던 켄싱턴호텔 평창은 새롭게 시행된 별 등급 평가제에서도 ‘별 다섯 개’로 최고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강원도 평창 해발 700m 고지에 자리한 호텔로 레스토랑, 연회장, 키즈카페,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켄싱턴호텔 평창에서는 6만7000㎡(2만평) 규모의 프랑스식 정원 ‘켄싱턴 가든’을 만날 수 있다. 전나무 숲속에서 글램핑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글램핑 빌리지', 호텔 로비 및 곳곳에는 국내외 역대 스포츠 선수들의 실제 소장품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5성 호텔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의미로 ‘별 축제’ 패키지를 오는 24일까지 판매한다. 패키지는 △실내 수영장 2인 △사우나 2인 △프리미엄 객실 업그레이드 △스페셜 기프트 1개(와인 1병, 선크림 등 랜덤 제공)로 구성됐다. 추첨을 통해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숙박권(1박 2일) 1매도 제공한다. 투숙 일은 7월 24일까지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켄싱턴호텔 평창이 강원도 평창의 5성 호텔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향후 국내외 5성 호텔 운영과 함께 브랜드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준비하고 있는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을 순차적으로 오픈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