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부서 검토보고회 개최

2024-06-0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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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광명시가 지난 4일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한 사업 163건에 대한 예산 반영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사업 부서 검토 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시는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불가' 판단 사업에 대해 부서에서 제안자와 협의해 사업을 추진 가능한 방향으로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해 부서에서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추진 가능한 형태로 구체화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제안사업으로 들어온 시민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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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사진=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지난 4일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한 사업 163건에 대한 예산 반영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사업 부서 검토 보고회를 개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민의 안전과 생활 불편사항 해소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 2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광명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시행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63건의 사업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 제안된 97건의 사업에 비해 68% 증가해 재정 민주주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졌음을 방증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숙의 과정을 거쳐 시민들의 투표와 500인 토론회를 통해 시민이 최종 결정하게 된다.
 
특히, 시는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불가’ 판단 사업에 대해 부서에서 제안자와 협의해 사업을 추진 가능한 방향으로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해 부서에서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추진 가능한 형태로 구체화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제안사업으로 들어온 시민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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