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폭염대비 홀로 어르신 건강 지키기 강화

2024-06-0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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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평택시는 2024년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를 위해 '폭염대응 방문건강관리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외에도 전문 방문인력 간호사 19명이 집집마다 방문해 어르신 혈압 및 혈당 체크와 더불어 치매, 정신건강 등의 상담도 병행하고 있고,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대비 건강수칙' 홍보물 배부와 기초검사 및 냉방기 작동 여부 등도 병행해 확인하고 있으며 경로당별 해충기피제도 배부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직원은 "해마다 여름철 기온상승이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올여름에는 각별히 더 홀로 어르신과 거동 불편 등 취약계층에 더 큰 관심과 정서적 지지를 통해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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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어르신 안부 전화 및 인공지능 AI 스피커 건강메시지 등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2024년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를 위해 ‘폭염대응 방문건강관리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여름철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33℃ 이상 2일 지속 시에 발령되고, 폭염경보는 일 최고 35℃ 이상 2일 지속 시에 발령되는데 일사병,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노인의 경우는 사망에 이르는 사례까지 있어 각별히 홀로 어르신의 보살핌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평택⁃송탄보건소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홀로 어르신 총 2779명(남부 1029명, 서부 502명, 북부 1248명)에게 주 1회 전 직원 1:5 홀몸 어르신 안부 전화 또는 방문하기로 했다.

또한 인공지능 AI스피커 400대를 활용해 건강수칙 메시지 전송 및 위급상황 시 지정 보호자 및 응급센터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별로 폭염 홍보물품 양우산 1600개 및 폭염대응꾸러미(부채, 손수건, 물병, 버물리) 840개와 폭염대비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안내물도 배포 중이며 홀로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 준비를 완료했다. 또한 에프킬라 2500개를 배부해 여름철 모기 물림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문 방문인력 간호사 19명이 집집마다 방문해 어르신 혈압 및 혈당 체크와 더불어 치매, 정신건강 등의 상담도 병행하고 있고,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대비 건강수칙' 홍보물 배부와 기초검사 및 냉방기 작동 여부 등도 병행해 확인하고 있으며 경로당별 해충기피제도 배부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직원은 “해마다 여름철 기온상승이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올여름에는 각별히 더 홀로 어르신과 거동 불편 등 취약계층에 더 큰 관심과 정서적 지지를 통해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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