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소년회관, 대만 타이난 YMCA 방문 및 체험

2024-06-04 16:42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대만 타이난 YMCA 장애인 수영팀 25명이 오는 6월 7일 오후 5시 대구 북구청소년회관을 방문해 한국의 수영장을 체험할 예정이라고 4일 전했다.

    북구청소년회관을 방문하는 대만 타이난 YMCA 장애인 수영팀은 1988년 설립되어, 주로 소아마비로 인해 신체가 불편해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활동해 왔다.

    장애인 수영팀의 구성원 중에는 대만에서 존경받는 운동선수도 있다.

  • 글자크기 설정

타이난 YMCA, 민간 장애인 수영팀 25명 방문

대구 북구청은 대만 타이난 YMCA 장애인 수영팀이 대구 북구청소년회관을 방문해 한국의 수영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사진대구 북구
대구 북구청은 대만 타이난 YMCA 장애인 수영팀이 대구 북구청소년회관을 방문해 한국의 수영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사진=대구 북구]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대만 타이난 YMCA 장애인 수영팀 25명이 오는 6월 7일 오후 5시 대구 북구청소년회관을 방문해 한국의 수영장을 체험할 예정이라고 4일 전했다.
 
북구청소년회관을 방문하는 대만 타이난 YMCA 장애인 수영팀은 1988년 설립되어, 주로 소아마비로 인해 신체가 불편해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활동해 왔다.
 
장애인 수영팀의 구성원 중에는 대만에서 존경받는 운동선수도 있다. 팀의 셰치후이 씨는 20살 때 교통사고로 인해 척수가 손상되어 걷는 능력을 잃었지만, 장애인 수영팀에서 삶의 의미를 다시 찾았고, 배영 종목에서 여러 차례 금메달을 획득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리원위안과 로리란 두 팀원도 수영 대회에서 항상 우승을 차지하는 선수들이다. 그들은 평영과 자유형 경기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들이 한국을 찾는 이유는 한국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고 또 한국의 수영장 체험을 원했기 때문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대만 타이난 YMCA 장애인 수영팀의 청소년회관 수영장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을 기회로 대만의 많은 시민이 대구 북구를 찾게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