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3일 전당대회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와 당헌·당규 개정을 논의할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회'를 구성을 의결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이후 "선관위 및 당헌·당규 개정 특위 구성안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선관위는 위원장을 맡은 서병수 전 의원을 필두로 총 11명의 인원으로 구성된다. 부위원장은 성일종 사무총장이 맡는다. 위원은 당내 인사인 박종진·양종아·이재영·이형섭·이승환·김수민·곽관용 등 7명과 외부 전문가인 김연주 시사평론가, 강전애 변호사 등 2명이다.
국민의힘은 "위원회 위원 중 절반 가까운 구성을 여성과 청년으로 했다"며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도 적극 반영될 수 있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당헌·당규 개정 특위는 위원장으로 여상규 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임명했다. 위원으로는 최형두·박형수·이달희 의원과 오신환 당협위원장, 김범수 전 당협위원장, 정회옥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이들은 당헌·당규 관련 당·내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논의할 예정이다.
곽 수석대변인은 "경선 관련 당헌이나 당규를 개정할 부분이 있으면 신속하게 개정하기 위해 특위를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위 활동 시점에 대해 "오늘 임명안이 의결됐으니 바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당 지도 체제 관련 부분도 특위에서 다룰지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이후 "선관위 및 당헌·당규 개정 특위 구성안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선관위는 위원장을 맡은 서병수 전 의원을 필두로 총 11명의 인원으로 구성된다. 부위원장은 성일종 사무총장이 맡는다. 위원은 당내 인사인 박종진·양종아·이재영·이형섭·이승환·김수민·곽관용 등 7명과 외부 전문가인 김연주 시사평론가, 강전애 변호사 등 2명이다.
국민의힘은 "위원회 위원 중 절반 가까운 구성을 여성과 청년으로 했다"며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도 적극 반영될 수 있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곽 수석대변인은 "경선 관련 당헌이나 당규를 개정할 부분이 있으면 신속하게 개정하기 위해 특위를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위 활동 시점에 대해 "오늘 임명안이 의결됐으니 바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당 지도 체제 관련 부분도 특위에서 다룰지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