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은 31일 화성 전곡항 일원에서 홍완엽 경영기획본부장을 포함한 13명의 직원들과 함께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은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됐으며 경상원을 포함해 경기도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 약 220여명이 참여해 해안가를 구역별로 나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경기 바다 조성 및 해양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활동에 참여한 경상원 홍완엽 경영기획본부장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각종 쓰레기들로 환경오염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상원은 경기도가 지향하는 정책 방향에 맞춰 1회용품 제로화 및 다회용품 사용, 플로깅 활동 등 기후변화 위기 속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