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은 결원이 발생한 교육 현장의 인력을 적기에 배치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직종별 채용 인원은 조리원 243명과 특수교육실무사 36명이다.
시험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2006. 12. 31 이전 출생)부터 60세 미만으로 응시 원서 접수 시작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면접시험일)까지 주소지가 경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특수교육실무사의 경우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시행 규칙’에 따라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을 소지하여야 한다.
한편 이번 시험에서는 1차 필기 시험을 치르는 특수교육실무사 직종을 대상으로 온라인 원서 접수를 시범 운영하고, 내년도부터 대상 직종을 확대할 예정이다.
1차 필기 시험(인성 검사·직무능력검사) 은 특수교육실무사 직종에 한하여 7월 6일 실시하고, 7월 25일 2차 면접시험을 진행해 8월 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 밖에 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종희 경북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통해 교육 현장에 필요한 인력이 적기에 충원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