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개발, '아너스 웰가 진주' 본격 분양...31일 견본주택 개관

아너스 웰가 진주 투시도 [사진=STS개발]

STS개발은 경남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조성되는 '아너스 웰가 진주' 견본주택을 31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아너스 웰가 진주는 STS개발이 시행하고 흥한주택종합건설이 시공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9층, 4개 동, 총 840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115㎡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84㎡A 278가구 △84㎡B 280가구 △96㎡ 68가구 △115㎡ 214가구 등이다. 

도보권 내에 29개 시내버스 노선이 있으며 인근에 이전 예정인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을 이용해 교외 지역, 위성도시 및 전국의 주요 도시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경전선·남부내륙철도(예정)·KTX 진주역 및 사천공항으로 수도권과 전국 주요 도심과의 연결성도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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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스 웰가 진주는 인근 혁신도시와 상평산업단지로 출퇴근이 용이한 지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우주항공청,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있는 사천으로의 통근도 가능하다.

인근에 정촌초·개양중, 경상국립대 사대부중·사대부고와 경상국립대·연암공과대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스크린골프장 등의 체육시설과 건식사우나, 어린이 물놀이장·집라인 놀이터, 프라이빗 독서실 및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함께 조성되는 '터미널 복합쇼핑몰'은 연면적 약 9만9000㎡ 규모로 경남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특수영화관, 컨벤션, 패션, 엔터테인먼트, 뷰티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아너스 웰가 진주를 포함하는 아너폴리스 개발사업은 고속버스터미널, 백화점 등이 함께 조성된 강남의 센트럴시티와 비슷한 구조를 갖췄다"며 "이미 계획된 다양한 인프라 등 시너지 효과로 지역민들이 꼭 살고 싶은 곳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