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진안군은 치유힐링 1번지"

2024-05-29 15:21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민생현장에서 도정의 답을 찾기 위해 시군 방문길에 오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9일 진안군을 방문했다.

    전춘성 군수는 "전북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김 지사의 방문을 전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특별한 100년을 향한 전북자치도의 도전에 진안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고원도시 진안군은 숲과 계곡, 홍삼, 용담호 등 치유힐링 1번지로 도약할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을 갖고 있다"며 "인구감소,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발전 가능한 곳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29일 진안군 찾아 민심 청취…도·군 상생 협력방안도 제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9일 진안군을 방문하고 진안군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9일 진안군을 방문하고, 진안군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
민생현장에서 도정의 답을 찾기 위해 시군 방문길에 오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9일 진안군을 방문했다.

이달 2일 익산, 13일 고창, 14일 무주에 이어 네 번째 방문지로 진안을 찾은 김관영 도지사는 군의회, 언론인 등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나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군청 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군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도정 철학과 계획을 직접 전하며 협조를 구했다.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는 정부 재정 지원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주는 것이다”며 “성공을 위해서는 도민들의 관심과 아이디어가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주민들은 △진안고원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조성사업 10억원 지원 △친환경 산악관광 진흥지구 지정 △전북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 농산업기계교육관 분원 건립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시군 역량을 집중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전북자치도의 발전을 앞당기겠다”며 “여러분의 목소리가 바로 그 토대라는 생각으로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군민과의 대화를 마친 김 지사는 진안군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직원과 시설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이용자들에게 직접 식사를 배식했다. 

김 지사는 또한 진안고원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상인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한 뒤 청년몰에서 진안군 사회단체장과 오찬을 나누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전춘성 군수는 "전북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김 지사의 방문을 전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특별한 100년을 향한 전북자치도의 도전에 진안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고원도시 진안군은 숲과 계곡, 홍삼, 용담호 등 치유힐링 1번지로 도약할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을 갖고 있다”며 “인구감소,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발전 가능한 곳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