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김제 명물…지평선 새마루 스마트 복합쉼터, 내달 5일 개관

2024-05-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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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김제시의 관문이자 새만금과 변산반도의 진입도로인 김제~부안간 국도 23호선 도로변에 위치한 옛 동진강휴게소가 리모델링과 주변환경 정비사업을 통해 '지평선 새마루 스마트 복합쉼터'로 탈바꿈한다.

    복합센터의 전신인 옛 동진강휴게소는 국도 23호선이 4차선으로 확장되고 도로 선형이 바뀌면서, 2012년 이후 문을 닫고 10년 넘게 방치되는 등 김제시의 장기 해결 과제로 남아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21년부터 국토교통부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30억원)과 전북도 햇살가득 농촌재생프로젝트사업(30억원), 김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7억원) 등을 연계 추진해 방치된 유휴시설을 새롭게 복합시설로 리모델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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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동진강휴게소 리모델링·주변 환경 개선…新랜드마크 기대

김제 지평선 새마루 스마트 복합쉼터 전경사진김제시
김제 지평선 새마루 스마트 복합쉼터 전경[사진=김제시]
전북 김제시의 관문이자 새만금과 변산반도의 진입도로인 김제~부안간 국도 23호선 도로변에 위치한 옛 동진강휴게소가 리모델링과 주변환경 정비사업을 통해 ’지평선 새마루 스마트 복합쉼터‘로 탈바꿈한다.

29일 시는 지평선 새마루 스마트 복합센터의 본격 운영을 알리는 개관식 행사를 다음달 5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정성주 시장, 김영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관계 주요 인사,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소영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 및 식후행사, 부대행사(플리마켓,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복합센터의 전신인 옛 동진강휴게소는 국도 23호선이 4차선으로 확장되고 도로 선형이 바뀌면서, 2012년 이후 문을 닫고 10년 넘게 방치되는 등 김제시의 장기 해결 과제로 남아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21년부터 국토교통부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30억원)과 전북도 햇살가득 농촌재생프로젝트사업(30억원), 김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7억원) 등을 연계 추진해 방치된 유휴시설을 새롭게 복합시설로 리모델링 했다.

또한 지난해 9월 시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 새로운 쉼터를 의미하는‘지평선 새마루’로 명칭을 최종 확정했다.

연면적 1273㎡ 규모의 복합센터는 음식점, 카페, 편의점, 먹거리부스 외에도 농특산물 판매 홍보장, 북 쉼터, 수유실, 트리하우스를 활용한 포토존, 전기차 충전소, 모정 등 편의시설을 갖춰 만족도 높은 휴게쉼터이자, 김제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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