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문화체육관광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산림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 시는 우수한 농식품 기업, 농가의 육성과 마케팅에 대해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이로써 시는 4년 연속 농산부문에서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농업도시로 입지를 굳혔다
시는 그동안 직영으로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3개소 및 온라인 쇼핑몰 지평선몰 직접 운영하고 있는 등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4년 연속 대상 수상에 힘입어, 김제시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와 신규 거래처 발굴로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고, 지평선 농특산물이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최우수기관 선정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처음 시행된 후 올해 다섯 번째 추진되고 있는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시는 5등급 차량 운행제한 확대, 공회전 금지 캠페인 추진,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홍보 및 단속 등 다양한 미세먼지 대응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5863대의 배출가스 4~5등급 자동차 소유주에 대한 운행제한 및 미세먼지 저감사업 안내문 발송, 드론·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등 첨단 장비를 이용한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및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특별점검 등도 돋보였다는 평가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미세먼지 저감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은 것으로, 명실상부하게 ‘미세먼지 저감’ 관련 우수 지역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