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일교차 커

[사진=연합뉴스]

화요일인 28일은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져 쌀쌀하다가 낮 최고 27도까지 오르며 큰 일교차를 보일 전망이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안팎(강원산지 5도 내외)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와 제주도에서는 아침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한낮에는 서울 26도, 광주 27도 까지 오르겠다.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20도 내외로 머물러 선선할 전망이다.

강한 바람도 계속된다. 동쪽지역과 호남 해안가, 제주도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15m~20m의 돌풍이 불 전망이다. 특히 영남 동해안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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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