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게이트' 승리, 홍콩서 호화주택 사고 클럽 오픈설

2024-05-24 16:1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그룹 빅뱅의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34)가 홍콩에서 클럽을 열 계획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홍콩 정부는 승리 측의 비자 신청이 없었다고 밝혔다.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홍콩 정부 대변인은 승리 이름은 거론하지 않은 채 "한국의 전 연예인으로부터 비자 신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유튜브 채널 BBC월드서비스 영상 캡처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 [사진=유튜브 채널 'BBC월드서비스' 영상 캡처]

그룹 빅뱅의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34)가 홍콩에서 클럽을 열 계획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홍콩 정부는 승리 측의 비자 신청이 없었다고 밝혔다.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홍콩 정부 대변인은 승리 이름은 거론하지 않은 채 "한국의 전 연예인으로부터 비자 신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해당 대변인은 "현재 한국 국민은 비자 없이 90일까지 홍콩에 머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서 거론한 인물의 인재 취업 비자(talent admission schemes) 신청도 이뤄진 바 없다"고 했다.

대변인은 또 "관련 정부 부처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자격이 있는 사람들의 지원만 승인되도록 하기 위해 인재 취업 비자 신청을 처리할 때 강력한 게이트키핑 역할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홍콩 언론들은 승리가 '버닝썬 게이트'에도 불구하고 최근 홍콩에 호화주택을 매입했으며, 클럽도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들어 버닝썬 게이트를 조명한 영국 BBC의 다큐멘터리가 공개된 것을 계기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그의 근황이 퍼져나가며 현지 언론에서는 승리의 홍콩 정착설 보도가 잇따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