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틀째 대만 포위 훈련…대만, 순찰비행 사진 공개

2024-05-24 11:38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중국이 이틀째 대만 포위 훈련에 나섰다.

    중국은 전날 반중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신임 총통 취임 사흘 만에 대만 포위 훈련에 돌입했다.

    리 대변인은 "이 훈련은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독립' 분리 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 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F-16 전투기 등 순찰…대만해협 긴장 고조

AFP
[사진=AFP·연합뉴스]

중국이 이틀째 대만 포위 훈련에 나섰다.

24일 리시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대변인은 “대만 인근에서 연합훈련 리젠-2024A를 지속 실시하고 연합 타격, 종합 통제권 탈취, 일대의 점령 능력 등을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도 자국군을 동원해 중국군 동향을 감시하고 나서면서 대만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이날 대만의 F-16 전투기들이 순찰 비행하는 사진과 함께 중국 해안경비대 함정과 중국 해군의 장다오급 초계함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다만 어디서 촬영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중국은 전날 반중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신임 총통 취임 사흘 만에 대만 포위 훈련에 돌입했다. 리 대변인은 "이 훈련은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독립' 분리 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 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