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7분 노브랜드는 공모가(1만4000원) 대비 202.86%(2만8400원) 오른 4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인 5만6000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994년 설립된 노브랜드는 유명 패션 브랜드의 의류를 디자인 및 제작해 수출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해 경쟁률 1076대1을 기록했다. 공모가를 1만4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선 2071.41: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약 4조3499억원이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