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무협 회장 취임 후 첫 대미 아웃리치 활동 전개

2024-05-16 11:0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해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무역협회(무협·KITA)는 윤 회장이 13일부터 17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취임 후 첫 대미(對美)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윤 회장이 워싱턴D.C.를 찾은 것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간 차원에서 美정‧재계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우호적인 대미 통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 글자크기 설정

워싱턴DC 방문···각 분야 기업인 동행

美 행정부·의회·싱크탱크 주요인사 면담

윤진식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은 15일 현지 시각 워싱턴 DC에서 짐 조던 하원 법사위원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사진무협
윤진식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은 15일 (현지 시각) 워싱턴 D.C.에서 짐 조던 하원 법사위원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사진=무협]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해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무역협회(무협·KITA)는 윤 회장이 13일부터 17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취임 후 첫 대미(對美)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윤 회장이 워싱턴D.C.를 찾은 것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간 차원에서 美정‧재계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우호적인 대미 통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같은 기간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도 미국을 방문했다. 윤 회장과 류 회장은 14일 현지 특파원 공동 간담회를 시작으로 역할을 분담해 '원팀 코리아'로 활동했다. 윤 회장은 한국인 전문직 비자 법안 관련 의원을, 류 회장은 코리아 코커스 의원을 만나 한국 산업계의 입장을 전달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아웃리치에는 윤 회장과 더불어 △메타바이오메드 △엑시콘 △주성엔지니어링 △TCC스틸 등 바이오·반도체·철강·이차전지 각 분야의 중소·중견 기업인 10여 명이 동행했다. 

윤 회장 일행은 美 상무부, 상·하원의원, 싱크탱크 등 유력인사를 만나 한국 기업의 미국 경제 기여를 강조하며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우리 기업의 통상 애로와 우려 사항을 전달하고 '한국 동반자 법안(Partner with Korea Act)'의 지지를 호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