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 "JYP엔터, 실적 기대는 하반기부터…목표가↓"

2024-05-1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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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투자증권은 13일 JYP Ent.(JYP엔터)에 대해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포진해 있다며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어 "2분기 중 'NEXZ' 데뷔, '트와이스' 나연 솔로 활동이 예정돼 있긴 하지만 '스트레이키즈'의 활동이 하반기부터 본격화 된다"며 "상반기보다는 하반기 기대 모멘텀들이 다수 포진돼 있어 장기적인 시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실적 추정치를 하향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내린다"며 "쉬어 가는 상반기를 보내고 있지만 하반기 매 분기 신인 아티스트 데뷔로 실적 모멘텀과 함께 저연차 아티스트의 성장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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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
[사진=JYP엔터]

유진투자증권은 13일 JYP Ent.(JYP엔터)에 대해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포진해 있다며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JYP엔터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1365억원, 영업이익은 20.0% 감소한 33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439억원을 23% 하회했다.
이현지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진행했던 일본 콘서트 이연 매출이 모두 반영돼 콘서트 매출은 큰 폭으로 성장했으나 원가성 지급 수수료 및 360 비용 증가 등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중 'NEXZ' 데뷔, '트와이스' 나연 솔로 활동이 예정돼 있긴 하지만 '스트레이키즈'의 활동이 하반기부터 본격화 된다"며 "상반기보다는 하반기 기대 모멘텀들이 다수 포진돼 있어 장기적인 시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실적 추정치를 하향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내린다"며 "쉬어 가는 상반기를 보내고 있지만 하반기 매 분기 신인 아티스트 데뷔로 실적 모멘텀과 함께 저연차 아티스트의 성장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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