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유미의 세포들' 팝업 열린다

2024-05-12 15:4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완결한지 3년이 지난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 공식 팝업스토어가 9년 만에 열린다.

    '냐한 남자'는 지난해 6월과 9월 팝업스토어 진행 이후 GS리테일과 협업해 웹툰 주인공 캐릭터 '춘배'를 활용한 '춘배빵' 4종을 출시했다.

    노승연 네이버웹툰 글로벌 IP 비즈니스 실장은 "네이버웹툰은 작품들의 IP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해 연재 중인 작품의 수익성 극대화는 물론 완결 작품의 수명까지 연장시키는 효과를 만들어내고자 한다"며 "웹툰 시장 성장에 따라 웹툰 속 캐릭터들과 다양한 산업의 협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거대 팬덤을 보유한 웹툰 IP는 몸값도 높아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 글자크기 설정
유미의세포들 팝업스토어 사진네이버웹툰
유미의세포들 팝업스토어 [사진=네이버웹툰]

완결한지 3년이 지난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 공식 팝업스토어가 9년 만에 열린다. 

네이버웹툰은 이달 10일부터 25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6층 더 코너에서 '유미의 세포들' 공식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3일 웹툰 지식재산권(IP) 최초로 극장용 3D 애니메이션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개봉에 힘 입어 2015년 이후 9년 만에 찾아오는 공식 팝업스토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IP를 이용한 상품(MD) 전문 회사 '코팬글로벌'과 함께 진행한다.

웹툰 '유미의 세포들'은 완결한 지 3년이 넘은 작품이지만 다양한 IP 비즈니스를 통해 꾸준히 대중과의 접점을 이어가며 웹툰 IP의 무한변신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키링·인형·퍼즐·무드등 등 다양한 형태의 굿즈 제작은 물론 이모티콘, 게임으로도 IP를 확장했다. 패션을 비롯해 식음료(F&B)·금융·문구 등 여러 분야의 브랜드와 협업도 진행했다.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TV 드라마,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으며 현재 뮤지컬도 개발 중이다.

IP 비즈니스 강화는 네이버웹툰의 창작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 '웹툰위드'의 일환이다. 실제 웹툰·웹소설 IP의 파급력이 커지면서 영상·출판·게임·음원 등 IP 비즈니스에서 추가 수익을 낸 네이버웹툰 작품 수는 2013년 연간 8편에서 2022년 연간 415편으로 급증했다. 

현재 다양한 작품들이 네이버웹툰의 지원을 통해 활발하게 IP 비즈니스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6·9·11월에 걸쳐 세 차례 팝업스토어가 열린 '마루는강쥐'는 최근 GS리테일·LG생활건강·메가MGC커피· 해태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제품을 연이어 출시했다. '냐한 남자'는 지난해 6월과 9월 팝업스토어 진행 이후 GS리테일과 협업해 웹툰 주인공 캐릭터 '춘배'를 활용한 '춘배빵' 4종을 출시했다.

노승연 네이버웹툰 글로벌 IP 비즈니스 실장은 "네이버웹툰은 작품들의 IP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해 연재 중인 작품의 수익성 극대화는 물론 완결 작품의 수명까지 연장시키는 효과를 만들어내고자 한다"며 "웹툰 시장 성장에 따라 웹툰 속 캐릭터들과 다양한 산업의 협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거대 팬덤을 보유한 웹툰 IP는 몸값도 높아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