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읍 기관사회단체,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촉구

2024-05-10 09:3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무안군 일로읍 기관사회단체는 지난 9일 일로읍사무소 앞에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목포대 의대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준연 일로읍이장협의회장은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일로읍민의 강력한 의지와 염원을 담아 목포대에 의대가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로읍 기관사회단체는 의과대학 유치 염원을 담은 현수막을 일로읍 곳곳의 도로변에 게시하면서 의지와 열망을 표출해 나가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지난 34년간 유치 노력, 전남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 여건 개선 호소

무안군 일로읍 기관사회단체가 지난 9일 일로읍사무소 앞에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사진무안군
무안군 일로읍 기관사회단체가 지난 9일 일로읍사무소 앞에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사진=무안군]

 
무안군 일로읍 기관사회단체는 지난 9일 일로읍사무소 앞에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목포대 의대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퍼포먼스에서는 의과대학 유치 염원을 담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방안을 조속히 확정하라’는 구호를 외침으로써 일로읍민의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또한 누구나 균형 있는 의료 혜택을 누릴 권리가 있다며, 전남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 여건을 개선하고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이 유치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목포대 의대 신설 요구는 1990년 의대 정원 80명 배정을 교육부에 요청하며 시작했고, 지난 34년간 지속해서 의대 신설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목포대 의대 유치는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김준연 일로읍이장협의회장은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일로읍민의 강력한 의지와 염원을 담아 목포대에 의대가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로읍 기관사회단체는 의과대학 유치 염원을 담은 현수막을 일로읍 곳곳의 도로변에 게시하면서 의지와 열망을 표출해 나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