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료

2024-05-08 17:3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남 보성군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가 폐막행사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에는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보성군민의 날',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보성어린이날 ',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 보성군의 대표행사 9개를 통합해 선보였다.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열린 축제에는 3일부터 7일까지 약 21만명이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 일원, 다향체육관, 문화예술회관, 율포솔밭해수욕장 등을 방문했다.

  • 글자크기 설정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

김철우 군수와 관광객들이 차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보성군
김철우 군수와 관광객들이 차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보성군]

전남 보성군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가 폐막행사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에는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보성군민의 날’,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보성어린이날 ’,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 보성군의 대표행사 9개를 통합해 선보였다.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열린 축제에는 3일부터 7일까지 약 21만명이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 일원, 다향체육관, 문화예술회관, 율포솔밭해수욕장 등을 방문했다.

축제 첫날 개막식은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지난 2월 자매도시를 맺은 하동군과 ‘다원결의(茶園結義)’ 퍼포먼스, 청년도약보성 퍼포먼스 등 지역민이 함께하는 축하공연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는 차의 대중화와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차 문화의 전통적 요소와 현대적 요소를 결합한 프로그램들을 확대했다.

△오후의 차밭(그랜드 티파티), △보성애(愛) 물들다(茶), △보성티 마스터컵(티음료 개발대회), △서울·제주 티 브랜드 체험관, △다원 깃발 퍼레이드, △판 플레이, △더벤티 벤티럭, △동원F&B 홍보관 등을 통해 전 세대들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발돋움했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와 함께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브레드 이발소 어린이 싱어롱쇼, △비눗방울 쇼, △서커스 쇼, △MBTI 검사, △세계 전래놀이 체험, △녹차 피자 만들기, △차꽃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대한민국 녹차수도라는 명성에 걸맞게 보성다향대축제를 통해 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보성 차의 멋과 맛을 전 세계에 보여드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보성다향대축제가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해 보성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