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착수'

2024-05-07 17:52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7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과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기획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했다고 밝혔다.

    해당 용역은 올해 1월 신규 지정된 마산해양신도시 내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D.N.A.혁신타운 건립의 국비 확보를 위한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 용역으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방안, △D.N.A.(Data, Network, AI) 산업 육성, △주력산업(제조업)과의 연계방안, △문화·예술 콘텐츠 산업 육성, △국고지원의 필요성 등을 담고 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추진계획, 사업의 방향성, 예비타당성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고, 그중 산업부와 함께 예비타당성 조사 시기를 조율하는 데 많은 힘을 쏟았다.

  • 글자크기 설정
 
창원시는 7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과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기획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창원시
창원시는 7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과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기획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7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과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기획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했다고 밝혔다.
 
해당 용역은 올해 1월 신규 지정된 마산해양신도시 내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D.N.A.혁신타운 건립의 국비 확보를 위한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 용역으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방안, △D.N.A.(Data, Network, AI) 산업 육성, △주력산업(제조업)과의 연계방안, △문화·예술 콘텐츠 산업 육성, △국고지원의 필요성 등을 담고 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추진계획, 사업의 방향성, 예비타당성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고, 그중 산업부와 함께 예비타당성 조사 시기를 조율하는 데 많은 힘을 쏟았다.
 
착수보고회 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시기는 올해 4분기를 목표로 진행할 수 있도록 산업부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았다.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는 예비타당성 조사 요구서 제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및 검증을 거쳐 통과된 사업에 대해 국비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약 1년의 기간이 소요된다.
 
한편,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총 부지면적 3만 3089㎡로 20층 규모 산업시설, 12층 규모 지원시설로 구성된 D.N.A.혁신단지가 건축되며, 여기엔 D.N.A.기업을 중심으로 첨단제조기업을 유치시킬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3860억 원으로 그 중 국비 확보 계획은 2900억 원이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연내 용역을 완료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은 마산의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창원의 미래 50년을 준비할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마산에 일어날 산업 혁신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며 경제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