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印 진달 스테인리스, 생산증강에 540억 루피 투입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인도의 스테인리스 제조사 진달 스테인리스(JSL)는 3건의 투자안건에 총액 540억 루피(약 1006억 엔)를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용해공정 능력 등을 증강하기 위한 투자다.

 

내역은 ▽인도네시아의 스테인리스강 용해공장 설치에 70억 루피 ▽동부 오디샤주 자이푸르 공장 확장에 335억 루피 ▽동종기업 크로메니 스틸의 주식 54% 취득에 134억 루피를 각각 투입한다.

 

인도네시아 공장 설치와 관련해서는 합작사를 설립해 진달이 49%를 출자한다. PTI 통신에 따르면, 합작상대는 싱가포르 기업이라고 한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유수의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 공장 설립을 통해 스테인리스강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신공장은 24개월 이내 가동될 예정이다. 공장의 연간 용해능력은 120만톤이며, 공장 가동 후 진달의 전체 능력은 40% 증가한 420만톤으로 확대된다.

 

자이푸르 공장의 투자 내역은 공정설비 확장에 190억 루피, 철도 및 지속가능성 관련, 신재생에너지 발전 등 인프라 정비에 145억 루피가 투입된다.

 

크로메니 스틸은 서부 구자라트주 문드라에 연산능력 60만톤의 냉간압연 공장을 소유하고 있다. 크로메니 인수를 통해 냉간압연 제품 확충에 나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